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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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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이슈 추종보단 실적가치와 가격매력.
작 성 자 여인수 전문가
작 성 일 2016-10-07 오후 12:45:20 조 회 수 8480

 

 

 

이번주 한주간 시장흐름은 OPEC회원국의 1차 감산합의로 국제유가의 상승기조 전환과  삼성그룹 지배구조이슈가 시장의 헤게모니를 장악한 한주였습니다. 선도주 역활을 하며 선제 강세반격이 나타났던 핵심주군 대부분과 이슈에 예민반응을  대표주가 조정을 받아내는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국제유가가 회원국의 감산합의가 1단계로 이루어지자 기대치가 높아져있어나  세일가스(생산원가 40불대)라는 대체재의 등장과 신재생에너지 발주량중가 정책적 공조 . 중국수요 정체가 있기에  관련 건설.화학이 크게 갈 자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후발주로서 단기간 주도권을 가진 것이고.  삼성전자와 관련 계열사의 단기집중 현상은 시장에 거래되는 8할이상 종목을 부러뜨리는 반대급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기간 수급이동과  반대편 주식군의 가격심화 조정은 실적성장세가 검증된 주가에는 저가에 담을 수 있는 기회제공 역활을 해주는 것 뿐입니다.  시장은 10월 20일이후 나올  3분기 실적에 다시 촛점을 맞출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장흐름과  중요구도

 

 

올 하반기 장세는 철저하게 외국인들 수급에 의해 결정 움직이는 장세이고. 한국의 기관투자자들중  투신.보험.은행권 집단은 사실상 그동안의  역활과 시장내 지위를 상당수준 잃어버렸고.  단타거래로 시장을 교란하는 집단으로 변모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4개월간 이들이 코스피쪽에서 순매수를 보인 날은 전체 거래일 중 1/5도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집요한 코스피와 코스닥 전통 기관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특히 지수는 상향이동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대형주와 시가총액이 삼성전자외도 자리잡는 주가가 만들어지고. 시장 수급이 다수의 중.소형주를 버리면서 실적값어치 대비 저평가를 해소하는 대형주 게임에 수급이 모아지기 때문입니다.

 

 

이 수급 역활은  외국인과  연기금 그리고 시장에서 지위가 확대되는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그리고 정부의 시장간섭이 강화되어 이를 회피하기 위해 설립되어진 일반법인계정(기타법인 분류)으로  주식시장 수급주체도 변모되고 있는 과도기 과정입니다. 이러한 외국계 수급으로 대형주 상승세가 나타날 경우.  상승기는 최소 6개월이상 만들어졌습니다.

 

 

3분기는 사드배치 영향으로  대중국 매출이 큰 기업군의 실적치가 대부분 하향되거나 약화되는 기업군이 다수 발생되어 있다는 것은 실적시즌에서 조심해야할 부분입니다.   반면  올해 삼성전자의 2가지 신제품 출시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신규발주와 모델체인지 과정에서 수혜를 이루는 기업군은 이번 분기 성장세가 확인될 기업군이 분명 존재합니다.

 

 

반도체와 D램 특히 3NAND 시장의 확대가 SK하이닉스 신고가 갱신하는 흐름으로 만들어냈고.  중국 IT메이져들의 가전제품.휴대폰이 대부분 LCD기판에서 OLED기판으로 채인지되는 과정에서 관련기업군(예. AP시스템)이 매출고성장세에 접어든 기업이 있고.  2차전지 수요(IT.전기차성장)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른  핵심 소자(예. 엘앤에프)를 독보적 기술로 생산. 시장지배력이 강화되는 기업군도  하반기 실적전망이 매우 밝습니다.

 

 

또한  향후 D램의 시장구도는 3NAND 체제로 생산공정이 상당수 전환될 것이기에  관련한 장비.소재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코스닥 핵심 대표급 장비주군도 실적호전세가 내년까지 지속될 기업군이 분명 존재합니다.(예.  SK머터리얼스.솔브레인. 원익IPS)

 

 

 

이슈보다는 실적가치를 보자는 대표적 사례는 이번주 대한항공의 단기 변수입니다.   대한항공에 대한 이번주 나온  부정적 기사가 한진해운 국감전후 배포되어 나오며 마치 유동성부족으로 부실화되는 것처럼 누명을 쓰기도 합니다. 언론 찌다시 기사들이 주는 영향입니다. 

 

 

참고로 대한항공은  올해 영업익이 1조원~1조1000억 수준이 예상되고.3분기 여객수요 역대 최고치라는 모멘텀을 기반으로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더이상 추가지원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상황입니다.   금리.환율.유가(60불 전후까지 상승효과)가 도와주는 상황에서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있기에.  기자들의 펜대에서 나오는 말에 지나치게 예민반응 보일 이유는 없는 것이고, 오히려 실적시즌 전 기회제공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적성장세가 견고한 주가군은 업종을 차체하고 이번주 불었던 시장변화로  단기수급이 이동되며 조정이 진행된 후.  재상승 시현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 있는 것입니다.  강세복원과 시현시 여유있게  차익대응하는 전략이 좋습니다.

 

 

삼성그룹의 엘리엇 편지한장 이슈는 사실상 그룹에서 바랬던 사항입니다. 그 중 고배당은 제외되겠어나 여론의 눈치를 보며 진행에 망설였던  삼성전자의 기업분할 작업이 시장에 호재로 작동될 것입니다.  이번 정부 재임기간내 하지 못할 경우. 다음 정부에서는 여론이 들끊어 어려울 것이기에  시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 삼성전자와 삼성물산과 같은 시가총액 함단이 움직이면 시장내 다수 종목을 교란화할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단기이슈에 급등후 재차 조정과정이 있다는 것은 인지해야 하고. 이 영향으로 앞서 언급한 실적기조가 단단한 기업군의 초과조정 역시 반발매수로 변모되먀 수익률게임을 재차 시동 걸 가능성을 생각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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